클라우드는 롯데주류에서 3년간 개발을 통해 만들어진 제품입니다. 100% 발효원액에 추가로 물을 섞지 않고 오리지널 공법으로 만들어진 맥주로 깊고 풍부한 맛을 갖고 있으며 부드러운 거품이 특징입니다.
7. 클라우드 칼로리 라이트 맥주
맥주 칼로리: 500ml- 99kcal
맥주 도수: 3%
이 제품의 컨셉은 맥주의 당류를 첨가하지 않고 알코올 함량 및 칼로리를 낮추어 가볍게 마실 수 있는 맥주로 기획된 제품입니다. 500ml 한 캔의 칼로리가 99kcal 밖에 되지 않는데요. 이 외에도 당류 제로 제품으로 다른 맥주들과 비교했을 때 칼로리가 확연히 낮아져서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이 마시기 좋습니다.
오비 맥주는 2019년에 한정판매로 출시되었다가 사람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정식 제품으로 재출시한 맥주입니다.
탄산이 매우 강한 편이며 무게감은 가벼운 쪽에 속합니다. 처음 마셨을 때 건조한 곡물향이 풍부하게 나며 청포도와 탱자 맛의 과일향이 동시에 느껴지면서 끝 마무리가 쌉쌀하게 감도는 맛이 특징입니다.
9. 카프리 맥주 500 칼로리
맥주 칼로리: 330ml- 96kcal
맥주 도수: 4.2%
카프리는 맥주 특유의 향이 가볍고 향긋한 정도로만 느껴지는 라거 종류의 맥주입니다. 다른 맥주들과 비교했을 때 향이 매우 약하고 탄산도 거의 없어서 목넘김이 다소 밍밍하고 싱겁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0. 곰표 맥주 500 칼로리
맥주 칼로리: 550ml- 185kcal
맥주 도수: 4.5%
곰표 맥주는 CU 편의점에서 공급 2주만에 월 300만개 완판을 한 화제의 품절템 입니다.
풍부한 밀 향과 함께 은은한 복숭아 향이 가득하고 거품이 부드럽고 풍성합니다. 블랑 1664 맥주나 호가든 맥주와 비슷한 맛이지만 곰표 맥주에서는 과일 향이 더욱 풍부하게 느껴집니다.
이러한 맛의 특징 외에도 귀여운 곰표 밀가루 디자인 때문에 추억을 불러일으키고 귀여우면서도 독특한 경험을 할 수 있는 마케팅도 한몫을 한 맥주입니다.
11. 제주 위트 에일 맥주
맥주 칼로리: 500ml- 324kcal
맥주 도수: 5.3%
이 맥주는 제주도 한림면에 있는 맥주 회사에서 출시되었습니다. 제주산 햇감귤피를 사용하여 깊은 감귤 향의 풍미가 있으며 부드럽고 크리미한 바디감으로 함께 마무리되는 맛입니다.
수입 맥주 종류별 칼로리
12. 호가든 맥주 500 칼로리 (Hoegaarden)
맥주 칼로리: 330ml-175kcal / 500ml 267kcal
맥주 도수: 4.9%
호가든은 벨기에의 맥주로 탄산이 강하지 않고 부드럽고 꾸덕하고 풍부한 거품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병이나 캔으로 마시는 것 보다 맥주잔에 마시는 것을 추천하며 잔의 2/3 정도 맥주를 따르고, 남은 1/3 부분에는 충분한 거품을 내어 마셔야 호가든의 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테라는 2019년 하이트진로에서 출시한 맥주입니다. 청정지역으로 알려진 호주에서 자란 청정맥아와 발효 과정에서 만들어지는 100% 리얼탄산을 사용하여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탄산이 톡 쏠 정도로 강하지 않아 목넘김이 부드럽지만 은은하게 오래 지속되고 단맛이 적고 드라이한 느낌이 강한 맥주입니다.
여성들 보단 남성들에게 인기가 더 많은 제품입니다.
15. 코로나 맥주 500 칼로리 (Corona beer)
맥주 칼로리: 330ml- 148 kcal / 500ml- 218kcal
맥주 도수: 4.6%
코로나 맥주는 가볍고 깔끔한 맛이 특징이며, 쌀을 주요 원료로 사용합니다. 일반적으로 맥주 제조 재로로는 보리를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코로나 맥주의 회사 ‘모델로’는 쌀을 주 원료로 사용하며 보리를 포함한 다양한 종류와 맛을 첨가하여 맛을 풍부하게 만듭니다.
맛에 대해서는 입안에 머금었을 때 상큼한 느낌과 동시에 고소한 느낌 그리고 씁쓸한 맛이 조화롭게 느껴지며 청량감이 굉장히 좋은 맥주입니다.
몇몇 사람들은 비릿하고 쇠맛이 느껴진다며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16. 1664 블랑 맥주 (Blanc beer)
맥주 칼로리:
100ml: 45kcal
330ml: 155kcal
맥주 도수: 4.6%
블랑은 하이트진로에서 수입하고 있는 프랑스산 맥주입니다. 이 맥주의 특이한 점은 코리안더 (고수) 씨앗이 함유되어 독특한 맛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 외에 스트러스 향과 오렌지 껍질로 조합하여 과일 향이 더욱 강조되었습니다.
호가든의 꾸던한 느낌이 줄고 과일 향이 더욱 강하게 살렸다고 보시면 되는데 이러한 향이 너무 강하게 느껴지시는 분들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17. 클라우드 맥주 500 칼로리
맥주 칼로리: 500ml- 240kcal
맥주 도수: 5.0%
클라우드는 롯데주류에서 3년간 개발 끝에 출시한 제품입니다. 국내 맥주 중 홉과 맥아 맛과 향이 뚜렷하게 느껴지는 맥주 중 하나입니다. 타 제품들에 비해 탄산감이 좋고 거품이 풍성합니다.
18. 기네스 맥주 500 칼로리 (Guinness)
맥주 칼로리: 500ml- 210kcal
맥주 도수: 4.2%
기네스는 아일랜드에서 만든 흑맥주 입니다. 보리를 볶아서 사용하기 때문에 맥주 색이 검은색을 띠고 거품은 크림과 같은 질감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이 맥주는 에일이기 때문에 라거와는 다른 청량감을 가지고 있는데요. 홉의 향이 오래가고 뒷맛으로 갈수록 홉맛이 은은하게 오래갑니다. 홉이 강조된 필스너스 종류를 마시던 사람에게는 기네스가 약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19. 코젤다크 맥주 칼로리
맥주 칼로리: 500ml- 173kcal
맥주 도수: 3.8%
코젤다크는 체코 프라하 양조장에서 만든 흑맥주입니다. 다크 맥아의 독특한 배합을 사용하여 전통 제조법으로 맥아의 향과 맛을 보완해주어 부드럽고 깊은 카라멜 향을 나타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맥주를 양조할 때 검은색 맥아를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맥주의 색이 어둡고 거품까지 어두운 빛을 띠고 있으며 초콜릿이랑 커피 향이 풍기는 느낌이 있습니다.
20. 타이커 맥주 칼로리
맥주 칼로리: 330ml- 142kcal / 500ml- 218kcal
맥주 도수: 4.8%
타이거 맥주는 싱가포르를 대표하는 페일 라거 종류의 맥주입니다. 전체적으로 동남아 맥주의 스타일 특성상 깔끔한 맛과 적당한 탄산감으로 페일라거 맥주 중에서도 가볍기 마시기 좋습니다.
21. 스텔라 맥주 (Stella Artois)
맥주 칼로리: 500ml- 210kcal
맥주 도수: 5.0%
벨기에의 플람스브라반트 뢰벤 양조장에서 생산되는 맥주입니다. 맥주의 맛이 드라이하고 쌉쌀하면서도 청량한 산미가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22. 필스너 우르켈 (Pilsner Urguell)
맥주 칼로리: 500ml- 250kcal
맥주 도수: 4.4%
필스너 우르켈 맥주는 체코에서 생산됩니다. 입에 머금었을 때 홉의 쓴 맛이 강하게 다가오지만 고소한 맛과 조화를 이루며 기분 좋은 쓴맛으로 변합니다. 향긋하고 섬세한 아로마의 맥아의 맛과 향이 조화롭게 균형을 이루는 맛입니다.
하지만 평소에 쓴 맥주를 선호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는 처음부터 끝까지 쓴 맛만 느껴질 수 있어서 호불호가 갈릴 수 있습니다.
23. 페로니 맥주 (Peroni Beer)
맥주 칼로리:
맥주 도수: 5.1%
로마 이탈리아에서 만든 페로니 맥주는 입안에 머금으면 진한 씁쓸한 향이 올라오면서 고고하고 달콤한 향이 같이 따라옵니다. 청량감이 좋고 굉장히 깔끔한 느낌을 가졌으며 끝맛이 고소하게 남는 것이 특징입니다.
24. 칼스버그 맥주 (carlsberg pisner)
맥주 칼로리: 500ml- 185kcal
맥주 도수: 5.0%
칼스버그는 맥주 특유의 강한 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맥주입니다. 대체적으로 맥주의 맛이 가볍고 산뜻합니다. 하지만 맥주를 즐겨 마시는 사람들에게는 반대로 톡 쏘는 맛이 부족하고 싱겁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25. 크롬바커 바이젠 (Krombacher weizen)
맥주 칼로리: 500ml- 275 kcal
맥주 도수: 5.3%
이 맥주는 거품이 풍부하며 맥주를 다 마실 때 까지 거품이 오래 잘 지속됩니다. 밀몰트의 강한 향을 가졌으며 동시에 크리미한 바닐라와 상큼한 감귤 향이 조화롭게 느껴집니다.
맥주의 색이 탁한 갈색을 띄는 것에 비해 맛이 가볍고 부드러운 크림맥주 느낌이 나는 맛입니다. 끝맛은 시큼함이 있어 호불호가 갈리기도 합니다.
26. 칭따오 맥주 (Tsingtao)
맥주 칼로리: 355ml- 157kcal
맥주 도수: 4.7%
칭따오는 중국 맥주를 대표하는 제품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맥주입니다. 맥주의 맛은 씁쓸한 맛이 적고 달콤하면서도 상쾌한 청량감을 가진 것이 특징입니다. 독일식 라거를 선호하는 사람들은 물, 맥아, 홉으로만 제조되는 라거 맥주와는 다르게 쌀이 사용되어 밍밍한 맛으로 인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한국 사람들은 양꼬치를 먹을 때 칭따오를 즐겨 마시기도 하는데요. 중국 맥주로서 만두나 탕수육, 유산슬과 같은 중국 요리와 함께 먹으면 더욱 잘 어울립니다.
일본 맥주 종류별 500 cc 칼로리
27. 아사히 드라이 맥주
맥주 칼로리: 500ml- 210kcal
맥주 도수: 5.0%
아사히 맥주는 일본 오사카에서 제조하는 맥주이며 2021년 기준 세계 3위를 차지한 세계적으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맥주입니다. 아사히의 맛은 맥아 사용을 줄이고 옥수수를 많이 사용한 것이 특징인데요. 커피와 건조한 과일의 맛을 조화롭게 느낄 수 있으며 맥주의 끝맛은 담백한 맥아 향이 납니다.
맥주 맛과 향이 진한 편에 속하지만 끝맛이 드라이해서 쓴맛을 잡아줍니다.
28. 삿포로 프리미엄 맥주
맥주 칼로리:
100ml: 40kcal
360ml: 140kcal
500ml: 194kcal
맥주 도수: 5.0%
삿포로 맥주는 아사히 맥주 만큼이나 유명한 일본의 맥주입니다. 아사히 맥주와 맛도 비슷한데요. 일본 라거 맥주 특유의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가지고 있으며 부드러움 뒤에 청량감이 있고 향이 강하면서도 약간의 달콤한 맛도 느껴집니다.
29. 기린 이치방 맥주 (Kirin Beer)
맥주 칼로리: 340ml- 145kcal
맥주 도수: 5.0%
이치방 맥주는 시보리 양조법을 사용하여 만든 필스너류 맥주입니다. 이 양조법은 맥아즙의 초기 부분만을 발효시키는 것으로, 처음 짜낸 부분에 잇는 맥아의 성분을 최대한 활용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개발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홉의 향과 맛이 강조되어 있지만 보리의 특유한 향도 굉장히 진하게 나타납니다.
일반적인 필스너류 보다는 부드럽고, 페일라거의 느끔을 강하게 풍기는 특징이 있습니다. 또한, 보리의 풍부한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습니다.
30. 산토리 킨무기 맥주 (Suntory Rich Malt)
맥주 칼로리: 350ml 150kcal
맥주 도수: 5.0%
킨무기 맥주는 일본의 산토리에서 2007년에 출시한 맥주입니다. 이 맥주의 특징은 맥아 비율이 67%이며 주로 옥수수나 콩 또는 밀을 사용하여 만듭니다. 맥주의 색이 진한 편이며 거품도 풍부합니다. 또한 계절에 따라 맛이 달라지는데, 그 계절에 해당되는 그림을 맥주캔에 표시합니다.
31. 에비스 맥주 (Yebisu Beer)
맥주 칼로리: 350ml- 147kcal
맥주 도수: 5.0%
에비스는 일본 삿포로 맥주 회사에서 출시한 제품입니다. 100% 맥아를 사용하여 맥주를 만들기 때문에 맛이 진하고 달달한 맛도 함께 느낄 수 있습니다. 맥아를 사용한 다른 맥주들과 비교했을 때 단 맛이 비교적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32. 삿포로 더 프리미엄 몰츠
맥주 칼로리: 350ml- 150kcal
맥주 도수:5.5%
이 맥주는 일본 산토리에서 생산하며 기린과 아사히 맥주와는 다르게 일본 국내에서 생산됩니다. 필스너 계열의 맥주 중에서도 홉 향이 매우 강한 편이며 알콜 도수도 다른 맥주들에 비해 살짝 높은 편입니다.
탄산은 강하지만 거품은 적은 편이며 청량감은 삿포로 보다 좀 더 부드럽고 풍미를 즐길 수 있습니다.
무알콜 맥주 종류별 500 cc 칼로리
무알콜 맥주와 비알코올 맥주는 알코올 유무를 기준으로 구분되며 알콜 도수 1% 미만일 경우 비알콜, 알콜 함량이 0%일 경우 무알콜 제품으로 표기됩니다. 회사마다 사용 용어가 다르기 때문에 햇갈리실 수 있는데요. 비알코올, 논알콜릭, 무알코올, 알코올프리, 알코올제로, 알코올 무첨가로 다양하게 표기됩니다.
이러한 무알콜 맥주는 ‘맥주’ 라고 표현하기 보단 맥주맛을 넣은 탄산음료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국내에서는 카스제로, 하이트제로, 클라우드 제로 등의 무알콜 맥주가 있으며 이러한 제품들은 재중적으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각 제품별 칼로리 및 맛의 특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33. 하이트 제로
맥주 칼로리: 350ml- 13.8kcal
맥주 도수: 0.00%
하이트 제로는 맥주보다는 탄산음료에 가까운 제조 공정을 거친 제품입니다. 정제수, 맥아추출베이스, 홉추출물 등을 첨가하여 맥주 향을 흉내 내었고 탄산을 주입하여 맥주 느낌으로 마실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입니다.
클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롯데칠성음료 회사에서 출시한 무알콜 맥주입니다. 칼로리가 낮고 당도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점이 큰 장점입니다. 맛에 대해서는 처음 머금었을 때 가장 먼저 산미가 느껴지고 끝맛이 살짝 텁텁한 느낌이 있습니다. 탄산음료 답게 청량감은 있지만 거품이 약한 편입니다.